먼저 아두이노를 사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빵판이 필요합니다.
센서들을 꼽아야 하고 그리고 저항들을 꼽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납땜해야하는데 이게 더 편해서
많이 쓰이긴합니다. 납냄새 싫어싫어
저는 아두이노에 작은 빵판을 케이블타이로 묶는 방식을 택하였다.
최종 시제품에는 아두이노가 들어갈 아크릴 케이스를 제작할 예정인데,
해당 아크릴 케이스를 제작하기전에 먼저 골판지(라 쓰고 공책 판떄기라고 읽는다)를
사용하여 대략적인 케이스를 먼저만들기로 했다.
그래야 서보모터가 돌아가는 범위라던가 물리적인 요소들을 구성하기에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본 모습.
사실 케이블타이가 있다는걸 계산을 못해서 약간 안쪽은 빡빡하게 들어가게 되었다.
실제로 아크릴은 휘어지지 않기때문에 넉넉하게 설계해야 할것 같다.
시리얼lcd의 크기를 제고
골판지의 구멍을 뚫었다.
장착한 모습
엘시디와 led를 장착하여 보니 실제 제품도 이렇게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테스트 골판지판에 넣어보기위해
각종 센서들(서보모터,led,시리얼lcd)을 원래 풀어해쳐져 있었으나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정리하였다.
이렇게 하면 꼬일 위험도 없고 나중에 테스트할때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 더 정확히 잘 알수있다.
사실 아두이노에서 이런식으로 여러 센서를 달기는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아두이노의 5V output은 잘 작동하였다.
다만 서보모터가 작동할때 시리얼lcd가 약간 흐려지는 경향이 있으나 그리 염려할 사항은 아닌거 같다.
아두이노에 지금 보이는 앞쪽인 gnd부분이고
저 뒤쪽이 5V를 인가하였다.
골판지 제품에 장착시킨모습
계속 만지다보니까 전선수컷과 전선암컷이 계속 벌어지고 때어져서
종이 테이프로 감싸서 고정하였다.
종이테이프도 전기테이프 처럼 절연테이프 역할을 하므로 끈적임 없이 잘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
그린 엘이디 : 잘 작동하는것
옐로 엘이디 : 로딩,웹페이지 불러올때
레드 엘이디 : 오류가 났을때, 뭔가 잘못됬을때
로 나뉘어 led를 표시해주도록 코드를 짯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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